세종

세종시 아름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차단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름동은 오는 15일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 강의실, 복도 등 청사 소독을 실시한다.

현재 센터 각 출입문에 신종 코로나방지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내부 주요장소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사미화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관련 예방행동수칙과 소독작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 가드레일 등 수시로 소독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경로당 8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한바 있으며, 27곳의 어린이집에도 손소독제와 홍보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대대적인 청사방역과 홍보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