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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모집에 나섰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모집에 나섰다.

본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4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올해 새롭게 참여기업 및 청년을 모집하는 사업은 ▲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 사회복지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 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이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 20명을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사회복지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기관·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15명의 채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기관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사회복지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하며, 3월부터 청년모집을 실시 후 기업(기관)과 청년 매칭을 거쳐 오는 4월에는 근로배치를 마무리하게 된다.

'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3개월간(5∼7월) 채용해 수상안전요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관련 일경험을 통해 민간 취업을 연계한다.

채용목표는 11명으로 4월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 청사진 프로젝트 ▲ 스타트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 문화기반 청년활동가지원 사업은 참여청년 중도이탈 발생 시 수시로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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