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 청주시 제공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지역의 부족한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가 우수한 SW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SW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W코딩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해 SW교육 거점센터로서의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 청주시 복대동 대농공원 다목적 전시관을 새로 단장해 구축한 센터는 총 300여 평의 규모로 코딩 실습실, SW교육실 등 교육공간과 VR‧AR체험, 드론 체험, 로봇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갖췄다. 

체험공간은 매주 화~일(월요일 휴무)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현장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SW교육은 수요일과 토요일 정규 교육과정을 이용하거나, 10명 이상의 초‧중학교 학생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SW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난해 2300여 명이 체험시설을 이용했으며 2020년에는 SW경진대회, 드론 체험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 청주시 제공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 청주시 제공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