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서간 협업 체계 유지 및 축산물 검사 정보공유

세종시청 / © 뉴스티앤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청농업축산과 등 6개 부서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및 계획을 수립했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청농업축산과 등 6개 부서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및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물량은 국제기준과 축종규모에 맞게 2만 8365건으로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2만 7627건) 증가한 수치다.

검사항목은 전년도 부적합 결과, 동물약품 판매현황 등을 반영해 지정했다.

중점추진 업무는 ▲ 원유국가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 운영 ▲ 닭고기 항생제 검사 ▲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 쇠고기 개체동일성 검사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축산물 위생감시와 연계하여 성수기, 하절기에는 ▲ 세균수·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미생물 검사 ▲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강화하고 평시에는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발색제,  보존료 등 성분규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축산물위생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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