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한파 쉼터 88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한파 쉼터 88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한파 쉼터 88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한파 쉼터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자 11월 중순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12월 금융기관, 증평군립도서관 등을을 추가 지정, 쉼터를 88개까지 확대했다.

군은 쉼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3일부터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소화기 비치 현황, 운영실태,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편 군은 오는 3월 중순까지 한파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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