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충주문화예술인의 밤'을 드림유웨딩홀 1층 아이리스 홀에서 개최한다. / 충주중원문화재단 제공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한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에 공동 선정됐다. / 충주중원문화재단 제공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한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에 공동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정책 아젠다 도출 및 지역문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3-5년 동안 재단 간의 연속적인 연계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주·제(충‘주’, ‘제’천)와 공존(共Zone)’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총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각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 제천 의림지박물관에서 관련협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월 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기획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추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로 도시의 문화 사업을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니, 충주시민과 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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