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복컴서 40개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청 / © 뉴스티앤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등 6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등 6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접근이 편리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마을방과후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접수된 85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여기에 관내 6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수요도 조사를 반영, 대면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4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센터는 시내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프로그램별 정원 16명씩 총 640명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주 1회, 80분 운영되며, 참가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해 안전보험이 가입된다.

이홍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3일 프로그램 운영자를 대상으로 제반 운영 실무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하는 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만전의 준비를 갖췄다"며 “향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공동체가 운영하는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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