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2019 독일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 파견한다. / 뉴스티앤티 DB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2019 독일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2학년 바이오제약과 5명으로, 독일 괴팅겐의 ㈜싸토리우스 본사를 방문한다.

이들은 바이오분야 기자재를 생산하는 ㈜싸토리우스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분야의 교육과 현지문화를 익히고, 실습 기구와 기자재들의 생산과정과 원리 등 선진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앞서 학생들은 독일 현지 교육의 효과를 좀 더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주)에서 국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종현 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영마이스터로서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은 전공분야 첨단 기술의 실무실습과 글로벌 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마이스터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학년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0명의 학생들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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