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응소 아동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등 입학 독려 예정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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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취학예정 아동 중 12,608명(91.03%)이 응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지역 전체 초등학교 150개교(공립 148교, 사립 2교)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날 예비소집은 학부모들의 편의성과 응소율을 높이고자 당일 오후 9시까지 확대 실시됐다.

2020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은 지난해 15,093명보다 약8.2% 감소한 13,850명으로, 이 중 12,608명(91.03%)이 예비소집에 응소했다. 미응소자는 1,242명(8.97%)이다. 

지난해 예비소집 응소율은 91.76%였으며 미응소 아동은 1,243명이었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 지속적으로 미취학 아동에 대한 입학 독려, 소재 파악 및 안전 확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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