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스마트경제 실현 기반 구축 등 꼽아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제266회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 세종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제266회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 세종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266회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 세종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세종시의 2019년 주요 시정 성과를 살펴보면, ▲ 행정수도 완성에 큰 진전 ▲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모델 안정적 정착 ▲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강화 ▲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기반 마련 ▲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 안정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등이다.

이 시장은 202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위해 노력 ▲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천과제(5대 분야 12개 과제)를 적극 실현하여 시민 참여와 체감도 증대 ▲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 ▲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 조성 ▲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가속화 ▲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균형발전 모범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은 시정 3기 3년 차로 21대 총선이 치러지고, 행정도시건설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약과제의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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