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 충남도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 충남도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13일 조직위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조직위는 구성원인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각 대학은 엑스포가 대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군문화를 관람·체험하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대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성실한 이행과 추진에 나선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29개 대학의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군문화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도에서 치르는 큰 국제행사이자 지역 대표축제의 성공을 위해, 또 이것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며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또 많은 지역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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