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 / 뉴스티앤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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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기관표창을 8년 연속으로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수거래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해 법 집행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표창하고 있다. 

도는 방문판매·전화권유판매업·선불식 업체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시정권고, 직권말소 등 행정집행으로 소비자피해예방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경화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거래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층별 맞춤형 소비자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소비자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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