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등 올해 추진성과 공유와 미래비전 수립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전문가,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이끈 유공자와 서산 한산소곡주, 보령우유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특별강연으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이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를 주제로 농정 패러다임 전환에 관해 설명했으며, 서천군 한산소곡주와 보령우유의 우수사례 발표와 공주대 강경심 교수의 농촌융복합산업 인허가 가이드북 활용법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 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충남지회의 성과 발표,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군별 분임토의,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창업기술과정 성과품평회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며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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