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THE BEGINNING'이 이달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축제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여가시간 활용, 학업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3 수험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원 댄스동아리인 룩스벨리·빌리버·루미너스·MMD와 충주시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의 노래와 랩 등의 축하공연과 각 학교별 댄스동아리공연, 힙합 가요 등이 무대에 펼쳐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백기동, 충주출신의 보컬리스트 이규라, 전국최고의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인기연예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앞으로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및 공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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