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뜨는 집 방문·위문품 전달 및 재능기부 실시

세종Y-SMU포럼 관계자들이 18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세종Y-SMU포럼 관계자들이 18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는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세종Y-SMU포럼과 새마을관계자 등 25명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전의면 노곡리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Y-SMU포럼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시설 측에 전달하고, 풍선아트·미술치료·노래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점심시간에는 해뜨는 집 가족들과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윤대근 회장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인 세종Y-SMU포럼은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Y-SMU포럼은 최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생명살림 특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세종Y-SMU포럼이 18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을 방문한 가운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세종Y-SMU포럼이 18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을 방문한 가운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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