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총액자만들기, 자염만들기체험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내달 31일까지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총의 주요소인 조개를 비롯한 지점토, 종이액자 등을 이용해 해양유물과 바다생물 형태로 표현해보는 '패총액자만들기'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2019년 기획전시인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과 연계한 '자연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들이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올해 10월 말 기준 2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특별·기획전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내달 31일까지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 태안군 제공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내달 31일까지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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