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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 공연이 펼쳐진다. / 옥천군 제공

이달 9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 공연이 펼쳐진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l’로 1996년 대뷔한 23년차 가수로 2006년 ‘알타보이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팝페라 가수 겸 뮤지걸 배우 카이는 2008년 데뷔하여 2011년 뮤지컬‘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후 매년 ‘팬텀’, ‘삼총사’, ‘벤허’등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2017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과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 부문 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슈퍼스타K6 6위에 오르며 신성처럼 등장한 가수 해나는 그룹 마틸다로 활동하며 MBC TV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3주 연속 가왕에 오르는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뮤지컬 배우로 데뷔, ‘지킬 앤 하이드’등에 출연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의 고장 미국 유학파 출신의 아티스트 그룹 'JK재즈밴드'가 함께해 그동안 군민들이 접해보진 못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이달 9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랑은 옥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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