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가 시설 즐기는 비법 전수 및 지역별 쉼터 공개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 뉴스티앤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 뉴스티앤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4일 행복도시에 있는 주요 문화·여가 시설 소개와 이용하는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행복도시의 문화·여가 시설을 제대로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번 홍보(캠페인)는 지난 1일부터 ‘여가 더하기, 행복 나누기’를 구호(슬로건)로 문화·여가 관련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을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의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행복청에서는 생활 속에서 여가와 함께 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세종도서관·세종호수공원·국립 박물관 단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 기간 동안 행복청은 국민들이 행복도시의 문화여가시설을 제대로 알고 누릴 수 있도록, 행복도시에 있는 주요 문화·여가 시설 소개와 이를 즐기는 방법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도시의 숨어 있는 쉼터들을 찾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우리동네 쉼표 찾기 행사(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발견된 행복도시의 지역별 쉼터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행복도시의 각 생활권에서 펼쳐지는 세종열전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정보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행복도시의 명소를 알리기 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16일까지 ‘#낭만스타그램’이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전시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래화 대변인은 “이번 홍보(캠페인)를 통해 국민 누구나 즐겁게 생활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행복도시의 문화여가시설들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행복도시가 일과 육아 등으로 지친 국민들의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열전 전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솔동 첫마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에서 세종시 예술가 10인의 전시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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