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2일 서산의료원 등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벌이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추석 명절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벌이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12일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그리고 공용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산의료원을 방문한 양 지사는 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몸이 다소 불편한 시민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서산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아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했고, 주차장 및 소방시설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양 지사는 이어 당진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그리고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 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에 대한 치안·안전 점검도 빼놓지 않았으며,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 여성들을 찾은 이래 11일에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예산군 농산물유통센터, 천안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청소방학교, 천안병천시장, 아산 온양온천전통시장, 천안·아산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각각 찾아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를 살뜰히 챙겼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