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 갑천2보도 육교 정비 등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 / © 뉴스티앤티

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 내용은 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 및 조명공사 등 10억 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2억 원, 갑천2보도 육교 외 2개소 정비사업 4억 원, 탄방초교 외 3개교 보도 설치사업 15억 원 등이다.

특히 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3개교 보도 설치사업도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 됐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지역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특교 지원을 요청한 결과"라며 "지역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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