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과 21일 선착순 시민 50명 대상 선정도서 작가의 강연 진행

천안시청 / ⓒ 뉴스티앤티
천안시청 / ⓒ 뉴스티앤티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6일과 21일 올해 시민독서릴레이에 선정된 도서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천안시 올해의 책에는 일반 부문에 노명우 작가의 ‘인생극장’,청소년 부문에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아동부문에는 차영아 작가의 ‘쿵푸 아니고 똥푸’가 선정됐다.

이중 청소년 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는 쌍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거나 희망하는 중학교 4곳에 파견돼 강연회를 펼치게 된다.

노명우 작가는 6일 오전 10시 ‘가장 한국적인 삶의 보고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회학자인 ‘인생극장’의 저자노명우 교수는 부모님이 걸었던 발자취를 좇아 우리나라의 역사적 순간을 훑어 내려간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차영아 작가가 ‘살면서 백만 사천이백팔십아홉 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는 마법의 주문’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선정도서인 ‘쿵푸 아니고 똥푸’를 활용해 작고 서툴지만 마음 착한 아이들의 세 가지 모험 이야기를 멋지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 각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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