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19년 고용우수기업 15개 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한국건설안전공사, ㈜이지텍, ㈜이루다, ㈜이노바이오써지, 로쏘㈜, ㈜유솔, ㈜굿케어, ㈜바램시스템, ㈜아이작리서치, ㈜피플카, ㈜금영이엔지, 한국센서연구소㈜, 엠피아이, ㈜레스텍, ㈜디앤씨컴퍼니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은 물론 고용유지와 정규직 전환 등 고용안정에도 기여한 기업들로 인증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년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별 2,000만 원씩 지원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국내외 전시ㆍ박람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업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2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유도는 모두 1,8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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