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신체극 '이것은 □이 아니다' <공연>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대전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극 이것은 □이 아니다!’를 선보인다.

신체극 '이것은 □이 아니다!’는 삶의 무대를 비현실적인 가상공간 갤러리인 이것은 □이 아니다! 전시공간으로 옮겨와, 전시장을 찾아드는 평범하거나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부조리한 에피소드를 극적인 움직임과 제스처를 통한 이미지바레이션, 위트 있는 블랙코미디로 몸짓에 담아냈다.

 

반달공업사, 예술로 up! <공연>

8월 28일 오후 7시~오후 9시, 복합문화공간 시은우 및 갑천생태하천 일대

복합문화공간 시은우는 월평동 자동차공업사와 지역민들을 위한 '반달공업사, 예술로 up!'을 진행한다.

소박한 감정과 소소한 고민들을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노래를 들려주는 '1253 밴드'와 팬터마임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속에 마술, 저글링, 아크로배틱이 결합된 클라운마임 아티스트 '클라운 쏭'의 공연을 통해 일상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금강자연휴양림 <여행>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금강자연휴양림의 수종은 주로 활엽수이다. 숲에 들어가면 유유히 흐르는 충남의 젖줄인 금강이 내려다 보이며 바람소리가 시원하다.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어, 중부권 최대의 산림휴양문화공간 및 자연학습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산림박물관의 웅장한 건물은 백제의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6개의 전시실에는 각기 다른 주제로 산림에 관련된 자료 3,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소나무 등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유리 돔으로 지어진 대형 온실에서는 열대 · 아열대 식물을 전시 · 재배하며, 야생 동물마을에서는 반달가슴곰 등의 수류와 원앙, 독수리 등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다. 이밖에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지역문화 예술단체 페스티벌 <공연>

8월 2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령시가 마련한 ' 지역문화 예술단체 페스티벌'을 즐기세요!

 

Disciples Piano Ensemble <공연>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의전당

요한 슈트라우스(J.Strauss)의 Tritsch-Tratsch Polka를 시작으로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체르니, 로시니, 모차르트, 리스트 등의 다양한 클래식.

관객들이 많이 접했던  매직 왈츠, 알라딘 메들리, 하울의 성(인생의 회전목마) 등 OST와 엔플라잉의 Rooftop,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uv, ldol 등 K-pop.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은정, 양미선, 전수정이 참여해 1대의 피아노에서 2명, 3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한다.

 

가을을 만나는 소리 <공연>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진천 화랑관

충북도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음악회 '가을을 만나는 소리'

누구나 관람 가능 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페라 음악과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 2D 관람료 5000원(오후 5시~9시에 한해) ▲ 연극·뮤지컬·무용 등 공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주요 문화재 무료 개방 ▲ 프로 스포츠 할인 및 특별이벤트 진행 ▲ 전시회·관람회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연장개관 등의 혜택과 함께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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