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위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열려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는 2019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자인 ▲(주)여행문화학교 산책(대표 김성선) ▲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대표 안여종) ▲ 사유담협동조합(이사장 이주현) ▲ 장동-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위원장 장경화)이 함께 했고,

대덕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 길愛(대표 김희경) ▲ 아주맑은마을(대표 신정숙) ▲  생태문화 아름드리(대표 김정숙)도 이날 대덕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주체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네트워크를 촘촘히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 홍보 위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구는 이날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SNS 홍보를 책임질 청년 서포터즈단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덕구 공정·생태관광과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청년 서포터즈는 “평소에 여행에 관심이 많고 공정관광과 관광두레의 좋은 의미에 이끌려 지원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관광과 관광두레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공정·생태관광과 관광두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 구조를 갖춘 관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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