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도서관서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토론회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대전 중구 소재 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br>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 뉴스티앤티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 정훈 러닝스파크랩 대표(에듀테크의 개념·현황 및 활성화 방안) ▲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학교에서의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활용 방안) ▲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해외 주요국 인공지능 인재 양성 전략)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인공지능 윤리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KERIS 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기현 테크빌교육 부사장, 김수환 총신대 교수, 이호건 청주대 교수, 김인석 한국인공지능협회 교수 등이 참석해 에듀테크의 현재와 미래교육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조승래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듀테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에듀테크의 개념과 현황조차 정립되지 못했다"며 "꾸준한 논의를 통해 에듀테크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교육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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