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2019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꽃보다 작가 – 아트 !?+-÷ 크리에이터 되기’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꽃보다 작가 – 아트 !?+-÷ 크리에이터 되기’는 오는 9월부터 2기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탄탄한 커리큘럼 등 내용 구성을 위해 문학,무용, 연극, 영화, 시각(미디어) 등 각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119문화예술기획단을 결성했으며, 이들이 매 차시 교육에 강사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는 ‘느끼고 질문하고 더하고 줄이고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 세대는 스스로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생애전환기를 맞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표현해 보며, 미디어를 활용하여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내 삶의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삶을 향한 신선한 도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중년층(55~64세) 15명으로, 내달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문화예술교육팀 이메일이나 대전문화재단 사무실 내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이 2년차 공모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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