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엔케이(NK)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엔케이(NK)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민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타 지역 이송없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룰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엔케이(NK)세종병원이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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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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