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구약사회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사랑방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대덕구약사회(회장 김병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국이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덕구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대덕e로움을 직접 구매해 사용토록 하는 한편, 약국 내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비치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대덕구약사회는 94명의 약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약 서비스 향상과 부정 불량 약품 감시 등 안전한 의약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김병훈 회장은 “건강한 신체를 위해 동네 약국이 큰 역할을 하듯이,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 우리 약사들이 앞장 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의 비타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9월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코 맥주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손잡아 준 대덕구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의 튼튼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애용해 주고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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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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