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능력 신장 위해 무더위에도 구슬땀

지난달 29일부터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실시된 2019 영어(지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가한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 160명이 무더위 속에서도 영어능력 신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달 29일부터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실시된 2019 영어(지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가한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 160명이 무더위 속에서도 영어능력 신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9일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실시된 2019 영어(지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 집중연수를 통해 영어 과정 중심 평가 역량 및 초·중등 영어 지도교사의 영어능력과 수업역량을 신장하여 궁극적으로 실용 영어중심의 영어교육을 내실화하였다.

2016년부터 진행된 중등 영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올해 110명의 교사 연수를 포함하여 지난 4년간 총 500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전체 중등 영어교사의 과반수를 훌쩍 넘는 수치이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방학기간에도 부단한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영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울러 연수를 통해 실용영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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