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지난 27일(수) Mark C. Elliott (마크 엘리엇)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부총장과 접견했다. 엘리엇 부총장은 미국 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짐을 강조하며 양국간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서울대의 주요 국제화전략을 소개하며 금번 계기를 통해 하버드대학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 총장과 엘리엇 부총장은 하계대학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교류 확대, 양교 의과대학 간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다방면으로 협업을 모색해 보기로 합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재욱 국제협력본부장, 조승아 前국제협력본부장, 의과대학 이호영 연구부학장이 배석했다.
성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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