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촘촘하고 상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

예산군이 26일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92명을 새롭게 위촉하면서 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롭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주민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읍면 협의체 활성화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읍면별 특화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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