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정치·양극화된 정치·분열의 정치에서 타협의 정치·화합의 정치·협치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할 것"..."대한민국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 역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린 가운데, 박수현 후보가 두 팔을 번쩍 치켜들고 22대 총선 필승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박수현 후보 제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린 가운데, 박수현 후보가 두 팔을 번쩍 치켜들고 22대 총선 필승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박수현 후보 제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김종성 前 충남교육감·이시우 前 보령시장·김정섭 前 공주시장·김민수(초선, 비례)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의원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7백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20일 박수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김종관 前 청양군의원(前 자유한국당,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경쟁 후보였던 이종운 前 공주시의회 의장도 개소식에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수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캠프 이름을 ‘의병 캠프’라고 칭하며, “의병이 일어날 때는 국민적인 공분과 명분이 있고, 그것을 국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국민이 스스로 일어난다”면서 “현재 국가가 국민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종관 前 청양군의원, 박수현 후보, 이종운 前 공주시의회 의장). / 박수현 후보 제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종관 前 청양군의원, 박수현 후보, 이종운 前 공주시의회 의장). / 박수현 후보 제공

박수현 후보는 이어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스스로가 국가를 바로 세우고, 우리의 삶을 지켜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를 의병이라고 소개한다”며 의병 캠프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박수현 후보는 “혐오 정치·극단의 양극화 정치·여야가 손 한번 잡지 않는 분열의 정치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타협의 정치·화합의 정치·협치의 정치 중심에 서겠다”며 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전했다.

아울러 박수현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도시소멸·농촌 붕괴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고 밝혔다. / 박수현 후보 제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고 밝혔다. / 박수현 후보 제공

그리고 박수현 후보는 정치‧세대 양극화를 우려하며 “일제강점기 36년을 극복해서 독립을 이루고,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으며, 허리띠 졸라매 산업화를 이루고, 자식 세대가 민주화로 감옥에 갈 때도 고통을 부여안고 살아온 부모 세대의 공로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박수현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에 대해 “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발전을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한 후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수현 후보는 끝으로 농촌‧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농해수위 상임위에 들어가겠다”면서 “여야 간 협상 창구인 농해수위 간사를 맡아 쌀값 농축산 품목의 가격안정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보인 후 “4월 10일 총선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의정활동 당시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대표 비서실장 두 차례와 당 대변인·원내대변인 두 차례 등 중책을 맡은 바 있으며,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 30관왕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성실한 자세와 검증된 실력을 재차 증명했으며, 지난 ‘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퇴직 이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꼼꼼히 살펴 ‘실력과 성실함‘을 겸비한 ‘준비된 국회의원‘으로 유권자들과 지역사회에 정평이 나 있고, 오는 23일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