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진행

충북도의회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이동우 의원(청주1)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이동우 의원(청주1)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이동우 의원(청주1)이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의원은 “표면이 냄비 모양으로 움푹 꺼지는 도로 파임을 일컫는 포트홀 발생 건수가 충북에서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충북도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최근 3년 평균 3,000여 건 이상의 포트홀이 발생했고, 복구 예산도 2021년 50억여 원에서 2023년 76억여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우 의원은 “해마다 포트홀이 증가하고 있어 도로 관리의 핵심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충북도는 이미 발생한 포트홀을 메우기에도 급급해 보인다”면서 “포트홀 발생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우 의원은 끝으로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 강도 높은 도로포장 재료 사용 △ AI를 기반으로 하는 포트홀 탐지 기술 도입 △ 포트홀 발생 데이터 축적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관련 인력의 확대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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