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고령자에게 확대문제지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4월 6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 등 총 1,130명이 지원했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실시되며, 충주지역은 충일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에는 외출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에 지원하는 장애인 등에게 단독 고사실 배치, 시간 연장 등의 편의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에게만 제공되던 확대문제지 편의제공을 이번 시험부터는 전국 최초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들 중 편의제공을 신청한 27명에게도 제공하여 고령자들의 학력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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