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으로 위기 대응력을 높이자!

초등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이 3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5교 13,867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2일간 총 8시간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50m 8레인을 보유한 학생수영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1층 강의실(라운지)을 정비하고 수질검사를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생존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요령을 익혀 수상 위기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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