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30일 홍성열 증평군수와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대동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동리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대동리 마을회는 군으로 부터 1억 여원을 지원받아 42.66㎡ 크기의 경로당을 마련했다.

이곳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새로 생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서로 친밀하게 교제를 하며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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