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 회의,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이달 28일까지...적극 홍보 당부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충북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조 군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3. 28.)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라톤 동호회,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 조 군수는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언급하며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국비 확보가 어려워 보였던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지역특화재생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방안을 찾았다”며 “해결이 어려운 현안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유관·상급 기관과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364회 임시회가 21일 개회함에 따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한다.

조 군수는 “공직자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군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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