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호 교육문화원장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충북교육청은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북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되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 방학 집중 캠프 ▲ 봉사 연주회 ▲ 교류연주회 ▲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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