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업무 담당자들과 충남 미래 유아교육 운영방안과 현안 논의

충청남도교육청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청남도교육청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남교육청이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들과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반영한 충남 미래 유아교육 운영방안과 인력확보,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등의 현안에 대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15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유아교육 정책과 중점사업 및 주요 사업별 안내와 그에 따른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소규모유치원 교육여건개선) ▲숲체험교육원 설립 ▲자연·숲체험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등을 공모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수가 적은 소규모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고,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국가의 미래가 교육의 성패에 달려있다는 인식으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치원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계시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꼼꼼하게 교육 현장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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