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 테마...디지털 기술로 안전 복지 인프라 구축하는 스마트그린컴팩트시티 조성·미래형 스마트사회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건립·빅데이터 기반 재난안전 및 사건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원자력 주변지역 지원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유성의 기술 혁신 방향은 사람...유성 시민과 취약계층 수혜받는 안전·복지 인프라 디지털 전환 적극 추진할 것" 강조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을 테마로 하는 디지털·생활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 황정아 예비후보 제공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을 테마로 하는 디지털·생활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 황정아 예비후보 제공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을 테마로 하는 디지털·생활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황정아 예비후보는 이날 “혁신의 방향은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디지털 첨단 기술 발달이 일반시민과 취약계층 삶의 질 제고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유성을 대한민국의 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먼저, 황정아 예비후보는 “유성에 스마트그린컴팩트 시티를 조성하겠다”면서 “일반 시민을 넘어 취약계층도 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의 활동을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황정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스마트유성위원회’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LED 조명 교체 CCTV 설치 확대 등 지역주민 밀착 수요를 발굴하는 등 스마트컴팩트시티 생활·안전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아 예비후보는 미래형 스마트사회복지관·행정복지센터 건립 조속 추진을 약속했는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AI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 복지시설을 구축해 취약계층도 디지털 첨단 기술 발달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황정아 예비후보는 “빅데이터 기반 재난안전·사건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면서 “경찰·소방 등 사건사고와 재난 대응 관계 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 자동화 기반 플랫폼을 조성하고, ICT 기술을 활용해 여성안심거리를 확대 및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정아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처리가 불발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추진해 유성 주민의 복리 및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후 “지난해 국비 지원에서 제외됐던 유성구에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안전관리 예산을 확보해오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황정아 예비후보는 끝으로 “첨단 과학기술의 성지인 유성의 혁신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해야 한다”면서 “혁신과 기술의 발달로 유성 주민들과 취약계층의 삶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유성의 생활 안전 복지 인프라의 디지털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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