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3월 13일(수)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유홍림 총장과 기부자, 교내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천원의 식사를 위한 모금 사업인 ‘천원의 식샤’ 아너월(Wall of Honor) 제막식을 가졌다.
학생들을 위한 서울대학교 천원의 식사(2015년 아침 식사부터 시행)는 학교에서 식비 일부를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재단에서‘천원의 식샤’모금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천원의 식샤’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고 참여자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최연소 기부자인 홍유준(8세) 학생을 비롯 , 김인수(90세) 동문이 참여해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천원의 식샤’홍보사업은 ▲ 대량메일 홍보(상시) ▲ 기부릴레이 모금이벤트 사업(2023.09.19.) ▲ 모금 홍보를 위한 포스터와 엽서제작, 배포(2023.10.-현재) ▲ 영상제작, 시연 상영 리뷰 이벤트 시행(2024.02.) ▲ 학위수여식, 입학식 축하토퍼 제작, 배포(2024.02.) ▲ 학내 주요기관, 단과대학, 까페에 전용 종이컵(4만개)과 컵홀더(10만개) 제작 배포(2024.03.) ▲ 관악캠퍼스 정문과 후문 가로등 배너, 현수막 홍보(2024.03.) ▲ 낙성대 마을버스(02번) ‘천원의 식샤’ 큐알코드 광고(2024.03.-계속) △ 이색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모금 사업등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성영희 기자
heesy05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