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실무협의(멘토링) 모임'이 발굴한 우수사례 195건 수록...관계부처 및 인근 지자체 배포 활용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 ⓒ 뉴스티앤티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 ⓒ 뉴스티앤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3일 건설현장 실무협의(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방법(노하우)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논의된 내용 중 품질관리 105건·안전관리 45건·시공관리 및 반복지적사례 45건 등 우수사례 195건을 모아 건설현장 전체 공정에 적용하여 건설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관계부처와 세종시·대전시·충북도·충남도·청주시· 공주시 등 인근 지자체에도 배포하여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간 전문 건설정보 교류로 자율적인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건설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행복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하여 올해에는 공동주택·주상복합·공공건축·광역도로·사업시설·교육시설 등 70개 건설현장(15개 모임)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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