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대학부 및 럭비동호인 1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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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 예산군 제공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9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3개팀, 동호인부 3개팀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또 27일과 8월 3일 오후 7시에는 ‘2019 코리안 럭비리그 제2차대회’가 펼쳐져 국군체육부대, 포스코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실업팀의 수준 높은 럭비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산군은 대회기간 선수들과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럭비대회 개최에 이어 열리는 대통령기 럭비대회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은 경기장 조성 및 정비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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