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고도화 위해 지원단 구성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기술 활용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행정업무 효율화로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기하고자, ‘디지털 기술 활용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서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구축 현황과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방안과 홍보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통한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주온 ▲충남이음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누리집 ▲어울림톡 등의 시스템(누리집)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에 구축하게 된 지원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부 국정과제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청 부서 단위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원단의 주요 활동 (세부) 과제로는 ▲부서별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업무 발굴 ▲학교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통합 홍보 ▲디지털 기술 적용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학교 업무경감이 이뤄질 수 있는 행정업무 지원시스템 고도화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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