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나눔숲) 공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수목 식재 등 숲을 조성하여 거주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나눔 숲 조성 후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비영리법인이 소유 운영하는 시설)이면 참여 가능하다.

조성대상지는 사회복지시설 내 토지 및 건물이며, 지원규모는 개소 당 최대 2억 원이며 녹색자금 100%로 자부담은 없다.

신청 희망기관은 오는 24일까지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에 방문 접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을 통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