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 드림스타트사업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외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미취학 영·유아 50여 명을 선정, 개별상담을 통해 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유제품을 선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5회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정서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를 조사해 지원한다.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법정 한부모가정(조손 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력피해아동 등이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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