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대협철강㈜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에서 즉석밥(24개입) 20상자를 함께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인주면, 온양4동,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불황에도 후원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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