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이달 19일부터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면접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해 취업 준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2011년 전국 최초로 충남도가 실시했다.
올해는 고용활성화 촉진을 위해 총 3,000명에게 면접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1인당 3만원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 및 문의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cepa.or.kr)를 활용하면 된다.
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지원하여 활발한 취업활동이 이루어지고, 도내 기업·기관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시켜 채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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