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1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6일 내 수석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고려대 이재연 교수) ▲2023 초·중등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4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안내 ▲[분임토의]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제는 2011년 법제화 된 이후, 교육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촉매제가 되어 교실수업 내실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질문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교실수업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온수업' 운영 계획에 따라 학교 현장의 수업나눔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수석교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