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균 예비후보의 학력·사회경력·정치활동 등 소개 및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 발표
"대학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독자적 생존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을 하고자 한다"

오승균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세종조치원전통시장 인근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오승균 예비후보 제공
오승균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세종조치원전통시장 인근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오승균 예비후보 제공

오승균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세종조치원전통시장 인근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사회 동문 및 후보자를 지지하는 지인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오승균 예비후보를 응원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승균 예비후보의 학력·사회경력·정치활동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오승균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추진 ▲ 50만 시대 대비 세종특별자치시청 연기면 이전 추진 ▲ 세종영어교육도시(초중고·공/사립)·글로벌 고등교육특구(대학) 조성 ▲ 스마트조명(LED)산업단지 조성·도농복합도시·디지털콘텐츠 단지 조성 ▲ 연기현·전의현·운주산성·금이산성·비암사 등과 같은 역사문화관광 개발 ▲ 미호강(동진강) 및 금강 합강 수변 경관특구개발 등이다.

또한 오승균 예비후보는 국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 자유학기제·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정책개발 참여 경험과 윤석열 정부 교육공약 개발팀에 참여하여 얻은 교육 및 노동시장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 상임위원회 중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입법활동을 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나라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 중 특히 뿌리산업(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분야의 인력부족 및 국내 인재의 취업기피 현상으로 인한 산업 붕괴 및 국가경쟁력 저하에 대응하여 직업이민제도 및 뿌리산업 분야 외국인 취업제도와 관련한 입법 활동과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등 유사법령의 개정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이어 “학령인구 및 생산인구 감소로 인하여 교육기관 및 산업체 현장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 산업이 붕괴되고 있어 산업현장에 생산인력을 공급하여 국가 산업의 원활한 유지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입법을 하고자 한다”며 ▲ 생산가능인력의 퇴직 연령 상향 조정 ▲ 유학생 원활한 유치·한국어능력 수준 조정 ▲ 외국인 산업인력의 국내 정착을 위한 비자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끝으로 “대학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독자적 생존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직업교육·산업인력 취업 지원을 통한 산업현장 활성화 도모 ▲ 대학 구성원의 자유로운 창업 및 교육훈련 사업 활동 보장 ▲ 대학-기업-연구소-지자체 적극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및 산업 활성화 도모 등을 제시했다.

한편, 1960년 세종시 출생인 오승균 예비후보는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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